사랑하는동역자님께 드립니다. | 간사 | 2009-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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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드립니다.
지난주 14일 치앙마이 한글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을 은혜중에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신일호 목사님(교감 선생님)과 조종형 목사님, 강지영 선생의 수고로 학교 정관을 만들어 대사관에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재태 한국어학회(회장 홍혜련교수)의 도움으로 두차례에 걸쳐 교사 연수를 받으며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가장 걱정되었던 교사 보충 문제 또한 여러 어머님들의 자원으로 유치부 부터 고등부 까지 교사가 채워지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첫날이고 아? 잘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치르는 개교식이고 입학식이어서 염려도 없지 않았으나. 학생 48명 학부모 약 30여명이 참석해 신일호 교감 선생님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정도연 교장 선생님의 훈사에 이어 장충식 치앙마이 한인회장님과 북태 선교사회 회장 이형국 선교사님의 축사로 이어지면서 은혜스럽고 뜻깊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감 선생님이 각 담임 선생님들을 소개하면서 \'유치부 손들어 보세요\' 하자 아무런 반응이 없삽니다, 다시 \'학교에 다니지 않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여전히 침묵, 합니다. 누군가의 제안에 의해 \' kindergarten 손들어보세요\' 하자 그제서야 손을 번쩍 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일에 순종함을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능력이 있고 자격이 있어서 시작한게 아닙니다. 순종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민족적 정체성과 긍지를 갖게해 주고 싶었습니다. 저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저의 소망으로 삶겠습니다. 저희 섬기는 교사 일동은 지?와 인내, 관용과 사랑의 마음을 구합니다. 몇가지 섬김을 기다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1. 학교에 영구히 베치해야할 대형 태극기와 삼각대 그리고 대형 학교기와 삼각대를 주문해야합니다. 2. 화이트보드 대형 1개와 중형 2개, 서류 캐비넷1개, 책상과 의자. 3. 학교 현판. 4. 처음 출발이라 기타 교육자재와 서적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섬김이 정도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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