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홈 >
  • 자유게시판 >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지인에게서 온 한통의 메일 길혜란 2011-03-15
  • 추천 1
  • 댓글 0
  • 조회 436

http://koreace.co.kr/bbs/bbsView/36/3931555

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할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줍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될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나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울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나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일단 내 힘으로 해보고 안되면
마지막 보루로 하나님을 떠올리는
나의 간사함과 연약함을 매일 바라봅니다.
이런 나를 1등으로 사랑해주시는 하나님때문에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하나님의 은혜 [1] 길혜란 2011.03.17 1 469
다음글 딱~~~ 길혜란 2011.03.14 1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