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서 온 한통의 메일 | 길혜란 | 2011-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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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할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줍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될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나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울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나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일단 내 힘으로 해보고 안되면 마지막 보루로 하나님을 떠올리는 나의 간사함과 연약함을 매일 바라봅니다. 이런 나를 1등으로 사랑해주시는 하나님때문에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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