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 길혜란 | 2011-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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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44분쯤 문자가 왔습니다. 현회장님의 상태. 총무님이 보내 주신거네요. 사고 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찌나 깜짝 놀랬는지.... 그리고 어찌나 감사했는지.... 신경 하나 건들지 않고 그냥 뼈만 다치게 하심에.. 오늘 총무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아픔중에도 환한 미소로 웃고 계셨기에.. 예전 생각도 많이 나구요..ㅜㅠ 몇해전 부족한 자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셨듯 저 또한 그러고 싶었습니다. 부족하나마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 바쁨중에도 오늘 하루는 한 곳을 향해서... 회장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사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한 집사님은 운전하던 것을 잠시 멈추시고 도로 위해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회장님 소식이 오면 전해달라는 말과 함께 계속 기도하겠노라고... 우리 회장님 많이 바쁘시니 조금만 쉬라는 뜻이겠지요. "김영 회장님. 조금만 쉬시고 얼른 일어 나소서!! 영적각성집회에 필리핀도 가야하고 케냐도 가야하공~~ 할 일 많으시거든요~~~딱 한달동안 기다려 드릴게요*^^*" 오늘 하루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앞으로 많은 기도 부탁드릴게요^^ 그나저나 두손이 다 그러니.. 제가 저러고 있어 봐서 아는데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우리 회장님 사모님!!! 회장님의 손이 되어야 하니....힘내세요^^ 김영!!파이팅!!!!! |
댓글 1
길혜란 2011.3.17 23:01
전신마취 안하셨나....마취하고 나서 저렇게 앉아있음 아니되시는뎅.....헐~~~